2013년 8월 19일 월요일

[Korea] 여름별미 다양한 빙수


요즘 진짜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우리가 해마다 더 더워진다는 말을 하는데
진짜 였으면 50도는 넘을것이라고 농담을 듣기도 하였다.
즉, 그냥 여름은 늘~ 더웠다!!!...ㅋㅋㅋㅋ

원래 단것을 썩 즐기지 않아서 '팥빙수는 달다'라는 생각에 즐겨 먹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빙수를 많이 먹었다.
빙수 종류가 다양해져서 달지 않은 빙수들이 대거 등장했기때문에^^
또한, 기본에 충실한 빙수집도 인기를 끌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빙수 - 얼음덩이를 잘게 갈아서 눈과 같이 만들고 거기에 설탕, 향미료 따위를 넣은 음식.
팥빙수 - 빙수 중에서 팥을 많이 넣어 만든 것 '팥'과 '빙수'의 합성어이다.
라고 정의 되어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여름별미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면서
시원한 빙수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왼쪽 : 밀크티 빙수] [오른쪽 : 자몽빙수]


1. 밀크티 빙수는 얼음에 차갑게 식힌 밀크티를 부어서 얼음에서 차향이 나는 것이 특징.
   견과류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좀 달았다.
   워낙 달지 않은것을 좋아한다.




2. 자몽빙수투썸플레이스 아니고, 투썸플러스에서만 판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덜 느끼하고,
    리얼자몽이 토핑되있는데, 정직하게 사이사이에도 있었다..ㅎㅎ
    얼음과 자몽시럽이 살짝 뿌려져있고 맨아래는 젤리가 깔려있다.
    다른 빙수에 비해서는 전혀 달지않고 입안이 깔끔했다^^




3. 메론 빙수 요건 먹고 싶은 빙수 !
    먹어본 이들의 생생후기에 따르면 메론을 동글동글하게 파고 그안에 빙수가 들어있단다.
    토핑 아이스크림과 과일 얼음을 먹는것이니 달지 않고 맛나겠지..!!




4.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 
    다른 나라에서도 분명히 빙수와 과일을 먹는것 같은 것이 있겠지..
    그래도 팥빙수는 없겠지?
    통조림 팥이 아니고 직접 쑤운 팥으로 만든 빙수는 달지만 참 고소하고 맛있었다
    역시 정석이다 수제팥이 진리~!!


커피얼음을 갈아서 팥 과 먹는 [커피팥빙수]



얼음에 연유와 우유를 넣은 [팥빙수]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한국에선 어떤 표현을 쓸까요?

안녕하세요? 오랜만~
Hello, long time no see~ 

저의 포스팅은 너무 게을렀어요. 죄송!
I was lazy these days.. Sorry!


전, 영어를 좋아해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고 있어요. 
I am interested in English, and I keep learning English. 


그래서 몇 번에 걸쳐서 한국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So, I want to introduce some expressions you can use in Korea. 
It will be a series, I guess~


한국어를 배우고 계신 분들. 영어를 공부 하고 계신 분 들~
You guys, learning English and Korean! 


재밌게 봐 주세요~ 
Keep watching with interest! 





  Thats chicken feed.
      병아리 오줌만큼이네, 쥐꼬리만큼이네. 

      두 나라의 표현 모두 닭과 관련 있네요? 
      Two nations' expressions are related with Chicken!

      쥐 꼬리도 웃긴 표현이죠? ㅋ 
      Isn't the expression, mouse's tail interesting ?  

 He drinks like a fish.
술고래처럼 술 마시네.


정말, 보편적인 언어의 유사성이 존재하는 걸까요 ? 
Is there a general similarity in Language on earth? 

둘 다 물고기와 관련 있네요. 
Both of them are related with fish. 

아. 술이 액체라서 그런가봐요.. 
Oh, I guess it is because alcohol is liquid. 


 Dont chicken out.
쫄지 마. 겁 먹지 마.



 Cool beans !
짱이다! 대박이다! 멋지다!


 Cat got your tongue?
     꿀 먹은 벙어리니?


고양이? Curiosity killed the cat 이라는 표현이 있던데, 

순간, 고양이가 각 나라마다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도 궁금해 지네요. 

Cat? There is an expression, "Curiosity killed the cat" in English. 

Now, I become curious about the meaning of cats in many other nations in the world. 




이 표현들에 대한 음성 파일도 궁금한데. 기회가 된다면 제가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2013년 8월 1일 목요일

[korea] 비빔밥 먹어보셨어요? Have you ever eatten the Bibimbap?


오늘은 세계인들의 음식이 되지 않았나 싶은... (아직은 아닌가..ㅎㅎ)
비빔밥 사진을 몇개 올려보려구요~

음식이다보니 가격에 따라서도 많이 차이가 나고
같은 가격이라도 당연히 더 맛있는 집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디선가 비빔밥을 한번 먹어보고 맛이 없다고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비빔밥이라는 음식자체가 정말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임은 틀림없으니까요..^^

비빔밥은 비비는 밥이라는 의미로 함께 준비한 재료를 섞어서 먹는 거예요.
김밥처럼 여러가지 재료의 맛을 함께 음미하는거죠.
한가지 재료와 밥을 먹는것보다 여러가지 식재료가 입안에 있을때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식이라고 할수있어요.

먼저  7~10가지 정도의 나물, 그 외에 계란, 고기나 잣 대추 등을 넣을 수 있는데요.
만들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재료의 가지수 만으로도 짐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한국요리는 일반적으로는 서양의 요리에 비해서 손이 많~이 들어가는 슬로우푸드 인것같아요.

하여튼, 가정에서는 대강 야채의 가지수를 적게하거나 장식으로 올라가는 음식을 생략해서 좀더 간편하게 만들어 먹죠.



이건 놋그릇에 올라간 비빔밥이예요.
놋그릇은 관리가 어렵지만 미네랄을 방출하여 건강에 좋고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음식의 보존성도 높다고 해요.
하여튼 진짜 색을 맞추고 모양을 맞추어 맛있어 보이죠?
아흑 배고파...



이건 돌솥이라고하는데요,
돌이라 불에서 직접 데울 수 있어서 밥이 바삭한 누룽지가 되서 별미로 즐길 수 있어요.

그외에 반찬들..
한국에서는 메인 음식을 주문하면 찬은 따라서 나와요
음식값에 찬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반찬이 아주 훌륭한 경우도 많이 있어요~




 [비빔밥 만드는 방법] 

1. 밥을 짓는다 (쌀중량 : 물중량 = 1 : 1.5  / 쌀부피 : 물부피 = 1 : 1.2 정도)
2. 호박, 무우, 당근, 버섯 등 익힐 재료들을 0.5mm 두깨로 채를썬다.
3. 2의 재료를 적은양의 기름(올리브오일)으로 따로 따로 팬에서 살짝 볶는다.
4. 밥과 함께 먹고싶은 야채를 더 준비한다
    (콩나물 or 숙주,  오이, 고사리 등 모두 삶거나 볶아서 따로따로 준비한다)
5. 먹을양 만큼의 밥을 뜨고 그위에 색을 고려하여 예쁘게 담아준다.
6. 고추장을 곁들여 비벼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