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목요일

[korea] 비빔밥 먹어보셨어요? Have you ever eatten the Bibimbap?


오늘은 세계인들의 음식이 되지 않았나 싶은... (아직은 아닌가..ㅎㅎ)
비빔밥 사진을 몇개 올려보려구요~

음식이다보니 가격에 따라서도 많이 차이가 나고
같은 가격이라도 당연히 더 맛있는 집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디선가 비빔밥을 한번 먹어보고 맛이 없다고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비빔밥이라는 음식자체가 정말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임은 틀림없으니까요..^^

비빔밥은 비비는 밥이라는 의미로 함께 준비한 재료를 섞어서 먹는 거예요.
김밥처럼 여러가지 재료의 맛을 함께 음미하는거죠.
한가지 재료와 밥을 먹는것보다 여러가지 식재료가 입안에 있을때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식이라고 할수있어요.

먼저  7~10가지 정도의 나물, 그 외에 계란, 고기나 잣 대추 등을 넣을 수 있는데요.
만들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재료의 가지수 만으로도 짐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한국요리는 일반적으로는 서양의 요리에 비해서 손이 많~이 들어가는 슬로우푸드 인것같아요.

하여튼, 가정에서는 대강 야채의 가지수를 적게하거나 장식으로 올라가는 음식을 생략해서 좀더 간편하게 만들어 먹죠.



이건 놋그릇에 올라간 비빔밥이예요.
놋그릇은 관리가 어렵지만 미네랄을 방출하여 건강에 좋고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음식의 보존성도 높다고 해요.
하여튼 진짜 색을 맞추고 모양을 맞추어 맛있어 보이죠?
아흑 배고파...



이건 돌솥이라고하는데요,
돌이라 불에서 직접 데울 수 있어서 밥이 바삭한 누룽지가 되서 별미로 즐길 수 있어요.

그외에 반찬들..
한국에서는 메인 음식을 주문하면 찬은 따라서 나와요
음식값에 찬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반찬이 아주 훌륭한 경우도 많이 있어요~




 [비빔밥 만드는 방법] 

1. 밥을 짓는다 (쌀중량 : 물중량 = 1 : 1.5  / 쌀부피 : 물부피 = 1 : 1.2 정도)
2. 호박, 무우, 당근, 버섯 등 익힐 재료들을 0.5mm 두깨로 채를썬다.
3. 2의 재료를 적은양의 기름(올리브오일)으로 따로 따로 팬에서 살짝 볶는다.
4. 밥과 함께 먹고싶은 야채를 더 준비한다
    (콩나물 or 숙주,  오이, 고사리 등 모두 삶거나 볶아서 따로따로 준비한다)
5. 먹을양 만큼의 밥을 뜨고 그위에 색을 고려하여 예쁘게 담아준다.
6. 고추장을 곁들여 비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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